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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06
조회 :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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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유물을 살펴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대 성서시대의 이스라엘과 인근 유럽지역의 유물을 관람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김규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고대 성서시대의 향수병과 토기류, 도장과 무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이곳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협성대학교 성서고고학 박물관. 고대 유물들은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 유대교 유물은 16세기-19세기의 것으로 모두 314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오경 두루마리, 평균 높이가 60센티미터, 넓이는 85에서 90센티미터나 됩니다. int 신상균 관장 이것은 소가죽이나 양피지로 되 있는대요,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필사자들이 갈대펜으로 전부 기록을 해놨습니다. 유물의 규모는 비록 작지만 성서에 기록된 주인공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무기류는 전쟁, 향수병은 기술과 국제무역, 그리고 동전은 경제상황과 우상숭배의 현실까지 보여줍니다. int 신상균 관장 성경의 문화에 대한 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 성서의 배경이 되는 지역에 역사, 지리, 문화, 풍습 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성서고고학 박물관은 수천년전 성경속의 시대상황을 살펴봄으로써, 성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김규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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