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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1-18
조회 :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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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의 거리 두기를 다시 연장하면서 자영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자영업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25일에 국회 인근에서 299인 삭발식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자총은 “영업시간과 확진자 수 증가 사이에 큰 연관이 없는 상황에도 영업시간 제한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건 자영업자의 처지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거리 두기를 철폐하지 않는다면 2차 촛불집회와 3차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집회와 시위 발생 횟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집회와 시위는 약 8만 7,000회로 2020년보다 11%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하고 국민의 피로감이 늘어나면서 집회와 시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가 예정돼 있어 집회와 시위 요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월보다 2천억 원 줄어든 1,060조 7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은 “신용대출 연 소득 이내 제한 등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와 상여금 유입, 대출금리 상승 등의 효과가 더해졌다”고 가계대출 감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 때문에 발생한 교육 격차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약 9조 4,000억 원을 투입해 교육 회복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올해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과 우리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는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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