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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7
조회 :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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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대규모 유혈시위가 발생해 중보기도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5일과 6일 위구르족과 중국공안의 충돌하면서 156명이 숨지고 1천80여명이 다쳤으며 현재 거리엔 통금령이 내려졌고 인터넷과 국제전화 사용도 차단된 상탭니다. 중국당국은 이번 사태를 우발적인 시위가 아닌 치밀하게 계획된 분리 독립 시도로 간주하고 있으며 위구르인들은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에 폭력 사태로 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 내 이슬람 전파의 본거지로 세계에서 가장 미전도된 족속 중 하나이며 우루무치시에는 9명의 한국인 선교사와 80명 외국인 선교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선교사들은 “이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위구르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