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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7
조회 :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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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환경올림픽 '람사르총회'에 이어 대규모 합창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콰이어챔피언쉽코리아2009대회'가 오늘(7일)부터 11일간 경남에서 열립니다. 경상남도와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최한 이번행사에서는 80개국 400개 합창단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하광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 '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한 월드콰이어챔피언쉽코리아2009대회를 위해 합창단 2만명이 경남을 방문합니다. 이번 대회는 창원과 마산, 진주 그리고 김해 일원에서 열립니다. INT 유해숙 / 집행위원장 - 우리 (경남)도내는 아시다시피 공연장이 아주 발달이 되서 공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유치했다고 할 수 있고... 합창대회는 그랑프리대회와 아시아콰이어게임, 한국국제오픈대회로 나뉘며 국제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됩니다. 특히 교회음악 분야도 경쟁종목으로 포함돼 수준 높은 기독합창의 경연장이 될 전망입니다. INT 유해숙 / 집행위원장 - 합창은 중세교회로 부터 시작이 됐다고 알고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우리 성도들께서 경남을 방문해 즐겨주시고, 종교음악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최측은 월드콰이어챔피언쉽코리아2009대회가 문화선진국이라는 국가이미지 구축과 문화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랄프 아이젠바이스 / 예술 총감독 - 세계 모든 사람이 이 대회에 참여해서 화합하고 서로 친교를 다지며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대회의 주제를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식은 내일 오후 7시 30분, 창원CECO에서 열리며, 17일까지 경남지역 거리 곳곳에서도 우정의 콘서트와 갈라콘서트 등 합창공연들이 이어집니다. CTS하광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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