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7
조회 : 2,268
|
명성교회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12쌍의 부부가 탄생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웨딩드레스와 검정색 턱시도를 입기 위해 4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이호태 김영희씨 부부, 환갑이 넘은 나이에 올리는 결혼식이 꿈만 같습니다. 김영희 신부(화면 오른쪽으로) 이호태 신랑 예식을 위해 촛불이 점화되고 12쌍의 신랑과 신부가 입장합니다. 하객들을 초대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결혼식, 성경위에 손을 얹은 신랑과 신부는 서로가 부부됨을 약속합니다. 성혼이 선포되고 오늘 탄생한 12쌍의 부부는, 서로의 품에서 그리스도안에서의 행복한 가정을 다짐합니다. 어드너 신부 (몽골) (교회에서 만났는데 결혼까지 이곳에서 하게 돼 너무 좋아요. 앞으로 남편과 행복한 가정 이루고 잘 살겠습니다.) 엔흐틱스 신랑 (몽골) (앞으로 우리 부부는 행복하게 많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명성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마련합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랑신부는 물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12쌍의 신랑과 신부, 오늘의 결혼식이 이들의 앞길에 행복을 위한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이전글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 축제’
다음글
월드콰이어챔피언쉽코리아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