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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07
조회 : 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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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같이 미국 정치계에 ‘최초’의 기록을 세운 한인 크리스천이 있습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얼바인의 강석희 시장인데요.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이 쓰시면 누구나 비범해 질 수 있다”고 고백하는 강석희 시장을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한인 이민 1세 최초로 직선시장에 당선된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의 강석희 시장.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강 시장은 52%의 지지를 얻어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학맥도 인맥도 없었던 그는 5개월동안 2만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얼바인시 주민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INT 강석희 시장 /美얼바인 대학 졸업 후 강석희 시장은 아메리카 드림을 품고 이민을 떠났습니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회사에 입사한 그는 1992년 LA폭동을 겪으면서 한인 사회의 열악한 정치적 현실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후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 민주당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력 신장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강석희 시장은 20대에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처음 다닌 교회를 32년동안 한결같이 섬기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한인교회는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응집력이 강한 커뮤니티”라면서 “하나님 뜻에 따른 비전이 제시될 때 한인사회도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강석희 시장 /美얼바인 강석희 시장은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유리천장 그 너머’를 출간했습니다. 책을 통해 그는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미국의 정치인이 될 수 있었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를 신앙고백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INT 강석희 시장 /美얼바인 겸손함과 온화함으로 거친 미국 정치판을 뒤바꾼 얼바인의 강석희 시장. 예수님의 리더십과 꾸준한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