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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6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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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영동 지역은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지하수도 점점 고갈되고 있지만, 당분간 비 소식은 없어 지역 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일반 시중에서 제품으로 팔리는 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철수 기잡니다.
------------------------------------------------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물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시중에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식수를 공짜로 나눠주는 한 장로가 있습니다. 인터뷰>김화자 사모 / 구미 평강교회 물은 매일 충북 영동 일라이트 광맥에서 300톤 이상씩 쏟아져 나오는 암반수로 특히 아토피에 특별한 효염이 있는 것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실제 영동대학교 김노수 교수와 협력해 물 성분을 조사한 결과 , 아토피를 효과적으로 치유하는 미네랄 성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김순열 / 손자 아토피 치료 스탠딩> 이 곳 영동군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이 물은, 아토피가 낳는 신비함 뿐 아니라, 영적인 사연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식품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정재수 장로는 공장 식수를 얻기 위해 지하수를 파던 중, 40일 기도 후에 암반수를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현재 일본에는 매일 2000 박스씩 수출하고 있는 일반 제품이지만, 물이 필요해 공장에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에겐 무료로 암반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재수 장로 이강기 / 충북 양강면 물을 얻으러 공장으로 걸어 들어오는 도로 옆에다 대지까지 기증해 범화교회를 새롭게 건축한 정재수 장로. 기도를 통해 얻은 물이, 사람의 육신 뿐만 아니라, 영혼을 회복하는 생명수가 되고 있습니다. CTS 임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