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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3
조회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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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생애를 신화라고 왜곡했던 다큐 ‘신의 길 인간의 길’이 방송된 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모여 ‘예수는 신화다’라는 주장의 오류를 비판하고, 더 이상의 왜곡을 막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예수가 신이 아니며 성경에 기록된 이적과 부활을 불가능한 일이라 왜곡한 다큐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송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의 대응방향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서울성경신학대 박형용 총장은 “‘신의 길 인간의 길’은 2000년 전 바울시대의 후메내오, 18세기 자연신론, 계몽주의로 시작된 예수 왜곡과 일맥상통한다”며 “성경을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OT 박형용 총장 /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인간의 자율적인 사고방식이 성경의 내용을 자기 구미에 맞춰 조작하는 드라마의 연출을 본다. 이들 비평학자들에게 문제가 된 것은 폐쇄된 우주관으로 하나님의 위치를 역사에서 제거시키는 것이다 ‘신의 길 인간의 길’이 마치 이슬람에도 예수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무슬림들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코란에 기록된 ‘이싸’와 예수를 동일시하는 것은 무슬림들이 기독교 진리를 부인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라는 주장입니다. SOT 강승삼 사무총장 / KWMA 무하마드가 코란에 기록하고 있는 ‘이싸’는 십자가에 달려죽지 않았고 알라에게 들어 올려져 아직도 자연사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는 “기독교를 왜곡하는 학자들의 근본적 문제가 합리주의, 자연주의의 관점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인 예수를 배제하고 기독교를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OT 김상복 목사 / 할렐루야교회 초자연적인 전제를 무시하니까 무신론적, 자연주의적 전제 하에서 성경과 예수, 기독교를 보니까 결론은 뻔한 거죠 참석자들은 기독교를 왜곡하는 세파가 계속돼도 흔들리지 않도록 신학적 토대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한국교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연구, 출판 등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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