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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3
조회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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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로 정부가 경제상황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위기는 소외계층과 실업자들의 생계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동현 기잡니다.
------------------------------------------------------------------- 계속되는 경제위기 속 한국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경기가 악화되면 가장 먼저 고통을 당하는 이들은 바로 저소득층입니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는 150만 명을 뛰어넘었고, 생계형 채무불이행자도 7백만 명을 육박한 상태. 한국교회의 일차적 과제는 이들 저소득층의 생계를 돌보는 일입니다. INT 조현삼 목사 // 한국교회연합봉사단 10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 구제도 교회가 담당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교회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의 기본방향을 경제 살리기에 맞추고, 실업자 구제 특별대책본부를 설립, 기독 경영인과 더불어 실업문제해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임채문 선교부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아울러 무분별한 투자와 소비가 부른 경제위기를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시작됐던 십일조 헌금의 본질을 회복하는 등의 신앙적 노력은 교회만이 담당할 수 있는 몫입니다.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어려운 이들을 돕고, 경제문제를 포함해 사회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본래 교회가 할 일이었습니다. 결국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 이번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교회의 역할인 셈입니다. CTS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