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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25
조회 :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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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적 합의를 무효화하겠다는 북측의 발언으로 남북한 긴장수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임원과 예비역 장성들이 최전방 군부대를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4 매월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예장통합총회 임원들이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전방 철책선을 찾았습니다. 특히 북측의 남북한 정치군사적 합의 무효화 발언으로 경계태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기에 이뤄진 방문이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SOT 김삼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00:36:06:08 “우리 최전방 중대장님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최전선의 우리민족의 방패가 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중대장님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임원과 군선교연합회 회원, 그리고 기독 예비역 장성 등 일행 50여명은 장갑과 귀마개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최전방 관측소에 올라가 최근 북측의 동향과 우리 측 대응태세 등을 보고받고 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SOT 이 준 장로 // 전 국방부장관 00:28:53:00 전 세계가 경제를 보고 있습니다. 경제라고 하는 건물을 보고 있는데, 그 기반이 되는 지반은 안보입니다. 지혜롭고 앞서가는 나라들은 안보를 먼저 생각합니다. 아울러 일행들은 우리나라 동북쪽 끝에 세워진 통일전망대 교회에서 북녘을 향해 손을 뻗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북한의 공격성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길, 그리고 하루 빨리 남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 되길 뜨겁게 간구했습니다. SOT 김삼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00:24:20:02 우리가 저 북녘을 바라보고 마음을 모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남북을 하나 되게 하시고 회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번 방문은 노숙자 급식과 태안 위로방문 등 봉사와 함께 임원회를 열고 있는 예장통합총회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군부대를 위문한 것은 군 선교 40년 역사 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00:31:11:15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에서 북녘을 향해 손을 뻗은 이들의 기도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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