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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17
조회 :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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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구체적 역할은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김덕원 기잡니다.
------------------------------------------------------- 미 정권교체와 6자회담 결렬, 극심한 경제 한파와 더불어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은 남북관계 경색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그동안 쌓아온 대북관계는 지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치적 계산을 떠나 한국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이룩해 놓은 민간차원의 접근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는 그동안 정부 정책을 토대로 교단과 교회, NGO차원에서 대북지원을 유지해 왔습니다. 또 북한 식량난 이후 과거 10년 동안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북지원활동을 이어왔으며, 더불어 교회 재건 운동과 성경책 보내기 등 북한 복음화를 위한 활동도 병행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이러한 성과를 근거로 한국교회는 현재의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대북사업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대북관계와 통일을 위해서는 정치적 지원과 민간차원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분리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주도홍 회장 // 기독교통일학회 북한에 대한 정책이 과거와는 달리 강경책으로 변화하고 이러한 기조속에서 한국교회의 대북관계조차 경색되고 있는 요즘, 한반도의 조속한 통일과 지속적인 북한 선교를 위해 한국교회의 지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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