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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3
조회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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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부흥을 위한 아름다운 도구로 자리 잡은 ‘라이즈업타일랜드’전도집회는 한 선교사의 기도와 순종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국내 청년들도 함께 헌신하고 있는데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박종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 외출준비를 하는 이성희선교사와 비전센터 훈련생들. 이들은 토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치앙마이 700주년 기념경기장’한 가운데로 향합니다. INT) 이성희 선교사 / ‘인터내셔널 라이즈업 무브먼트’태국지부장 만왕의 왕 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시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그 땅을 밟아주고 그 땅을 축복하고... ‘라이즈업타일랜드’는 2006년‘태국영혼을 위해 전도집회를 준비하라’는 주님 음성에 한 선교사가 순종하고 헌신하면서 시작됐습니다. 1.2회 집회를 거치며 1500여명의 태국 젊은이가 결신했고 태국교회와 한국선교사회가 연합하는 등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었습니다. 준비 중인 제3회 라이즈업타일랜드에는 12명의 제2기 비전센터 훈련생들이 함께 합니다. 1년 이란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 드린 훈련생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태국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INT) 임지연 / 비전센터 훈련생 기도하면서 복음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온 세계, 열방을 위한 것 같아서...그런 마음을 달라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고요. 비전센터 훈련생들은 또한 주말이면 수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치앙마이 시내 ‘타페’거리에서 복음으로 회복될 이 땅을 기도합니다. INT) 이슬기 / 비전센터 훈련생 여기 처음에 와서 (기도)할 때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별로 안 어색해요. 정말 하나님이 아파하시는 마음을 알게 됐거든요... INT) 이성희 선교사 / ‘인터내셔널 라이즈업 무브먼트’태국지부장 ‘무릎 꿇는 것’이 선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교사는 이 땅에 와서 하나님 앞에 이 땅의 영혼들을 끌어안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것이 선교다. 전하는 자를 통해서만 넓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아직은 여리고 부족하지만 태국부흥을 가슴에 품고 이를 위해 섬기며 또 함께 성장하고 있는 훈련생들과 선교사의 모습 속에 태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CTS박종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