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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3
조회 :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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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해지는 사교육이 학교와 학생, 가정 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교육정책의 대안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교사들을 중심으로 사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을 결성됐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연간 사교육비는 20조 400억원, 또 초중고 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정규교육 외에 학원과 과외 등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사교육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단체가 창립했습니다. 송인수 공동대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가정의 과다지출로 이어지는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고 입시위주 정책으로 발생되는 교육문제를 극복하고자 현직교사들이 중심이 돼 창립됐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은 우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사교육현장의 있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중심이 돼 교육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국민전체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윤지희 공동대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민간차원의 이러한 자발적인 움직임이 우리 사회 바람직한 교육정책 마련은 물론 진정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으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