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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3
조회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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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은 한국의 선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국이 적극적으로 선교를 펼치고 있는 아시아 각국의 목회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한국선교를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 인도, 일본, 필리핀 복음주의협의회 지도자들은 자국에서 경험한 한국선교사와 선교사역에 대한 조언과 당부를 전했습니다. 인도복음주의협의회 총무 리차드 하월 목사는 “인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1만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인도 기독교 현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신학적인 체계가 부족해 한국교회가 특히 신학교육과 지도자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T 리차드 하월 목사 / 인도복음주의협의회 총무 일본복음주의협의회 국제위원장 조슈아 오가와 박사는 “한국 선교사들이 일본문화, 일본어 습득이 빨라 서양 선교사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며 “이 장점을 활용해 일본 지역의 작은 교회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고 선교사를 파송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조슈아 오가와 박사 / 일본복음주의협의회 국제위원장 필리핀복음주의협의회 대표 에브라임 텐데로 감독은 “한국 선교사들이 필리핀 문화에 적응하기보다는 필리핀교회를 한국화하려 한다”며 “필리핀지역 방언을 익혀 현지인들에게 친밀히 접근하는 것에서부터 선교가 시작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OT 에브라임 텐데로 감독 / 필리핀복음주의협의회 대표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은 한목소리로 ‘선교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의 정서에 동화되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선교 현지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고 우월주의가 아닌 헌신하는 마음으로 현지인 마음을 열고자 노력한다면 한국선교가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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