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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9
조회 :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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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는 세계복음화의 큰 뜻을 위해 자신과 가족의 유익을 내려놓은 분들이죠. 하지만 고된 사역과 타국생활로 인한 정신적 피로 대처에 소흘해 본인과 가정의 정신건강을 잃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일중독에 걸리다시피 10년간 교회개척과 문화사역에 매진한 박 모 선교사. 그러나 지친 아내선교사는 이혼을 고민 중이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자녀는 탈선과 가출에 노출됐습니다. STD-이처럼 일생을 바쳐 영혼구원 사명에 헌신했지만, 정작 선교사들이 자신과 가정에 소흘해 정신질환을 갖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CG) 선교사들이 겪는 주요 정신질환 원인은 ‘기후와 문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 ‘타종교 국에서 겪는 신변 위협’ 그리고 ‘사역에 대한 강박관념’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이(/CG) 지속될 경우 기도생활과 함께 전문의를 찾아 의료적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합니다. INT 최의헌 원장/한국정신치료연구원 병원방문이 어려운 선교사를 위한 전문 상담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CG) 한국정신치료연구원(www.kip98.com),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www.mcckor.com), 한국영성치유연구소(www.kips2005.org)를 비롯해 각 파송교단과 단체 소속 선교사케어 사이트 등입니다. (/CG) 이와 함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 점검도 정신건강 유지에 필수입니다. 전문가들은(CG)식욕과 수면시간 이상 등 급격한 생활리듬변화에 민감할 것, 이상 증후에 대한 가족과 주변 동역자의 권면에 경청할 것, 또 신뢰할 만한 정신건강 상담 기관을 확보해 (/CG)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INT 최의헌 원장/한국정신치료연구원 전 세계 170개국에서 사역하는 만 오천 명의 한국 선교사. 영적 복음화의 사명과 함께, 가족과 정신의 건강 유지를 위한 노력에도 신경 써야겠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