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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9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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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복지재단은 북한 식량과 의료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구조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CTS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복지재단의 대북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평양에서 양화수 기잡니다.
------------------------------------------------------------------ 한민족복지재단의 대북지원 사업은 97년 초기 긴급구호차원에서, 점차 만성적 기아와 의료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구조개선 협력사업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북한 어린이의 영양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어린이 빵공장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평양시 중구역 동성동에 위치한 어린이 빵공장에서는 매일35개 보육시설 어린이 15000명에게 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의 자동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까지 완전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면 생산량은 두 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INT 림영옥 지배인 // 평양어린이빵공장 “하루에 3만개씩 만들면 급식인원을 더 늘릴 수 있어서, 탁아유치원 아이들 3만명 정도 더 먹일 수 있습니다.” INT 김형석 회장 // 한민족복지재단 “이런 빵 공장이 북녘 땅 곳곳에 세워져서 우리가 사랑의 만나를 공급하는 일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전과 순안지역에서 펼치는 농업개발사업 역시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한민족복지재단이 펼치는 구조개선 사업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북한의 열악한 농촌사정을 고려해, 모내기 대신 토지를 개간하며 파종하는 복토직파농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농법으로 약전과 순안농장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배에 가까운 큰 수확을 얻고 있습니다. INT 박광호 교수 // 한국농업대학교 한편 의료분야에 있어 한민족복지재단은 평양의학대학병원과 제휴, 외과 ․ 흉부과 ․ 안과 등 6개 진료과목에 협력하고 있으며 북한병원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학에 설립된 5대의 혈액투석기는 매일 30명 이상의 신장병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SOT 문성민 원장 // 평양의학대학병원 북한식량과 의료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난 10년간 펼쳐온 한민족복지재단의 대북지원사업이 북한개방화의 큰 흐름 속에 바람직한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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