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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3
조회 :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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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빨간 자선냄비가 거리마다 등장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자선냄비 모금이 전개됩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냄비모금이 종소리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SOT 자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선냄비모금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시종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선냄비는 나눔의 계절을 알리는 상징”이라면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OT 오세훈 /서울시장 자선냄비는 매년 연말이 왔음을 알리는 또 나눔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가장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구세군 전광표 사령관도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OT 전광표 사령관//구세군대한본영 한편 시종식에 이어 2일 서울 여의도 한강수변공원에서는 자선냄비를 홍보하기 위한 '제3회 구세군 자선냄비 마라톤 대회‘가 시민 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기도 했습니다. ST)이번 자선냄비모금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76개 지역 230개 거리에서 진행됩니다. 또 휴대폰, 교통카드, 인터넷,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모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1000개 기업에 ‘기업 자선냄비’를 비치했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31억원이며 모금액은 심장병과 백혈병 환자 치료비, 복지시설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빨간색 자선냄비, 거리마다 시민들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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