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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12
조회 :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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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선교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네팔엔 국내 20여개 교단과 단체가 파송한 선교사가 있지만, 한인교회는 단 한 곳입니다. 통합선교를 위해 사역자들이 화합해 이룬 초교파 단일교회인데, 마음껏 예배드릴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네팔 카트만두 한인교회입니다. 네팔 전체에 유일한 한인교회이기도 하지만 20여개의 각 교단과 선교단체 목회자들이 하나의 교회를 구성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합니다. INT 김연정 선교사/네팔한인교회 운영위원장 한 주간 동안 사역에 지치고 말씀이 그리운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모국어로 예배하며 모국어로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재충전 받는 것이죠. 어찌보면 선교사들의 리트릿 센터라고 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교회입니다. 또 한인교회는 정규신학과정이 미비한 네팔 목회자를 위해 M.div 공동 과정 개설을 논의하는 등, 현지교회 양육에도 협력해 통합적 선교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김성광 선교사/ 네팔한인교회 목회학석사과정을 우리가 하나로 하자. 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자. 여기까지 합의가 되가지고... 그러나 최근 한인교회 사역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독립건물이 없이 수년째 빌린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장소가 협소합니다. 또 힌두신자인 집주인이 턱없이 세를 올리고 낙후된 시설은 보수도 하지 않아 성도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INT 이상룡 선교사/ 네팔한인교회 건축위원장 더 많이 모여서 예배드릴 공간이 확보됐을 경우에 그야말로 세계에서 잘 볼 수 없는 우리 한인선교사님들이 한 공동체가 되서 예배드리는 이것이 더 잘 유지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급기야 한인교회는 건축위원회를 소집해 10월 말까지 부지를 확정하고 교회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교회 건축까진 예산 7억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INT 김연정 선교사/ 네팔한인교회 운영위원장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또 네팔선교를 사랑하는 교회ㆍ성도라면 이 일에 기쁨으로 동참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이 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STD- 100여명의 선교사들은 ‘초교파 단일교회 건립’을 위해 십시일반 1억원의 건축헌금까지 작정했지만 재정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네팔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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