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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12
조회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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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꾼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이단단체에서 일반교회로 투입 돼, 교회분열을 일으키고 성도들을 이단단체로 빼내어 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최근 청주 지역에서도 이런 추수꾼들이 극성을 벌여 청주 지역 교계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임철수 기잡니다.
------------------------------------------------------------------- 최근 대전·전남 지역에서 왕성한 포섭 활동을 펼치던 세칭 ‘신천지’ 세력들이 지리적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청주 지역을 차기 활동지로 확장하면서 충북지역 교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12일 이단척결연합대성회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박윤석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총무 “최근 이단활동이 너무 심해서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이단 사이비 단체의 포교 전략들이 집중적으로 토의됐습니다. 특히, 이단 전문 연구가들은 한달에 만여명 이상 성도들이 이단 단체로 미혹되는 교계 현실을 지적하며 급변하는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포교전략에 대해 한국 교회의 발빠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SOT> 최삼경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피해상담소장 “모든 사람들은 이단에 대한 책임을 누구에게 묻느냐 교회에게 묻는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청주지역교회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이단 사이비 관련 동영상을 각 교회에 배포하고 정기적인 대책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이단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상용 목사//청주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앞으로 이 청주 땅에 이단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tand> 최근 교주들의 고령화로 위기 의식을 느낀 이단 단체들의 포교활동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한국 교회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CTS 임철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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