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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17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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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에 대한 한 대학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유명인사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야외에서 전교생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등 다양한 형식의 채플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예배가 시작했지만, 강단에는 목사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설교석 대신 준비된 탁자에 학생들이 나와 진행을 하고, 오늘의 특별 게스트가 나와 메시지를 전합니다. SOT) 한비야 긴급구호팀장 / 월드비전 여러분이 만약에 지금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더 단단해질 거예요. 대화채플에 초청된 한비야씨의 강의에 학생들은 도전과 용기를 얻습니다. 유명인사가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채플은 연세대 학생들에게 인깁니다. int) 이근철 학생 / 연세대 상경계열 대화를 통해서 듣다 보면 내 자신도 저런 것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되고... int) 김준호 학생 / 연세대 상경계열 채플을 통해서 이런 기회를 접한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int) 한비야 긴급구호팀장 / 월드비전 예배시간을 빌어서 이런 말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더욱이 기쁜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는 대화채플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전교생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연합채플, 학생들이 직접 무용으로 예배를 드리는 무용채플 등 다양한 채플을 선보이면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연세인들을 참된 크리스천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int) 한인철 교목실장 / 연세대 우리 모든 연세인들이 이 시대의 작은 예수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키우려고 하는 것이 이 채플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목적이 아닌가... 채플의 진정한 목적을 살리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다양한 형식을 가진 채플로 시도되면서 의무적인 수업이 아닌, 마음을 열어주는 진정한 예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CTS 이율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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