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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4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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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극동포럼이 ‘문명의 충돌과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에 나선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은, “양극화 이념시대가 끝난 뒤 문명과 종교가 충돌하는 시대가 왔다”며 “민주주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궁극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자유를 선택했을 때 민주주의 사회를 잘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한 이홍구 이사장은, “한ㆍ미정상회담도 자유 보장을 위한 동맹관계로 인식하고 이끌어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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