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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11
조회 :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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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는 지리산 청학동으로 가봅니다.
경남 하동 이 지역은 지리산 자락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요즘 농촌으로 가보면 상당히 어르신 분들 고령자 분들 많습니다. 초고령 사회죠. 그러다 보니까 참 건강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이 고향인 70대의 이 의사분이 직접 고향을 방문해서 한 2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을 치료도 해주고 수액 주사도 놓아주시고 또 관절 치료도 해주시고 여러 가지 또 의료 봉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직접 부산에서 이 차량을 준비하고 고향 주민들에게 내가 가서 베풀어야지 정말 70대의 이 고령의 의사가 또 자기 고향 마을에 나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 이른바 노노 간병을 한 것입니다. 요즘 또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노노 간병이지만 정말 돈 한 푼 받지 않고 자신의 고향 마을로 가서 나이 드신 분들을 그렇게 치료해 준 이 마음 참 쉬운 일일까요?
결코 쉽지는 않지만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그런 미담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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