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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08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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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13년 만에 보수 진보성향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립니다.
7일 열린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에 참석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교회일치협력국 강석훈 국장은 “올해 교회협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교단장회의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로인해 13년 만에 한국교회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1947년 4월 6일 조선기독교연합회가 일제강점기 이후 민족에게 희망을 주고자 연합해 드려왔습니다. 이후 수차례 연합과 분열을 반복해 오다 2006년부터 교회협과 한기총가 격년으로 주관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2년 한기총 분열사태 이후 교회협은 자체적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려왔습니다.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명성교회에서 열립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이 부활절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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