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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3
조회 :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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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렸던 세계선교사대회는 교회사적으로 근대 세계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백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2010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가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송주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100년 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모인 1,200여명의 선교사들은 교회와 선교기관의 협력을 통해 비기독교세계를 복음화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언더우드와 게일 선교사 등도 참석해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에 영감을 얻어 근대 한국선교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백년이 지나 열린 '2010에딘버러세계선교대회'는 '이 시대 그리스도를 증언하라'는 주제로 20개 국제선교단체, 60개국 30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2일부터 닷새간 에딘버러대학 일대에서 '1910년 대회' 이후의 선교역사를 조명하고, 21세기에 당면한 선교적 과제를 논의합니다. INT 커스트 킴 연구위원 / 2010에딘버러세계선교대회 백년전에는 기독교세계와 비기독교세계가 나눠져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경계가 없어졌습니다. 당시에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선교가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그들이 선교지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선교적 과제를 접근합니다. 한국 대표로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이 참석해 한국교회 성장노하우를 세계교회에 알립니다. 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세계복음주의연맹과 세계교회협의회를 비롯해 국제로잔위원회 등 다양한 신앙적 스펙트럼의 단체들이 함께해 선교에 있어 신학적 경계가 무너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금주섭 총무 / WCC 세계선교와전도위원회 STD 21세기 세계 선교를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에딘버러를 다시 찾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곳 시간으로 5일 공동사명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딘버러에서 CTS송주열입니다. DVE 2010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 ① AGAIN 1910 에딘버러 100년 前 선교의 협력 다짐 근대 한국선교에도 큰 영향 2010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 2일 - 6일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선교역사 조명·도전 과제 논의 INT 커스트 킴 연구위원 / 2010에딘버러세계선교대회 백년전에는 기독교세계와 비기독교세계가 나눠져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경계가 없어졌습니다. 당시에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선교가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그들이 선교지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선교적 과제를 접근합니다. 김정석·이철신·이영훈 목사 참석 "신학적 경계 허무는 계기" INT 금주섭 총무 / WCC 세계선교와전도위원회 STD 송주열 기자(jysong@cts.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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