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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27
조회 :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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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화 시기 교육과 선교 사업에 많은 업적을 남긴 헨리 아펜젤러, 100년이 지난 지금 그 후손들이 한국에 초청돼 선교사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남재 기잡니다. ------------------------------------------------------------------- 1885년 우리나라에 온 최초의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 이후 조선최초의 서양식 학교인 배재학당을 창시하고, 성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등 교육과 선교 사업에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INT 임춘희 목사 /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 아펜젤러 선교사께서 한국에 오셔서 70년 동안 일을 하셨는데 (후손들이) 그 조상께 정성껏 추모예배를 드리도록 한 것은 우리 교회적 소임이라고 생각 되어져서 그분들을 초청하게 됐습니다. 근대화시기 한국복음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업적을 기리고자 서울 부평교회와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는 아펜젤러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교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인 선교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섭니다. INT 케이틀린 워드 /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 항상 얘기로만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선교사님이)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지 실제로 보니 놀랍기만 합니다. 아펜젤러기념관을 방문한 유족들은 선교사가 사용했던 성경책과 역사자료를 보며 당시의 모습을 회상합니다. INT 데이비드 브라이언 레이시 /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 조모님하고 조부님이 굉장히 인내심이 강했다고 들었어요.. 그분들이 선물로 준 태극모양의 수저를 내가 소중히 간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족들은 10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양화진과 연세대학교를 둘러보고 지역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선교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아펜젤러 선교사가 순교한 어청도 조난지점을 방문해 헌화와 해상선포식을 가졌습니다. INT 임춘희 목사 /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라고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의 씨앗으로 생을 마감한 젊은 선교사의 헌신, 100년이 지난 지금 후손들의 눈을 통해 부흥을 위한 불씨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CTS 박남잽니다. DVE 한국을 자유와 빛으로 INT 임춘희 목사 /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 아펜젤러 선교사께서 한국에 오셔서 70년 동안 일을 하셨는데 (후손들이) 그 조상께 정성껏 추모예배를 드리도록 한 것은 우리 교회적 소임이라고 생각 되어져서 그분들을 초청하게 됐습니다.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장소) INT 케이틀린 워드 /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 항상 얘기로만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선교사님이)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지 실제로 보니 놀랍기만 합니다. 아펜젤러 기념관 방문, 역사자료 관람 INT 데이비드 브라이언 레이시 /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 조모님하고 조부님이 굉장히 인내심이 강했다고 들었어요.. 그분들이 선물로 준 태극모양의 수저를 내가 소중히 간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일 일정으로 양화진 등 방문 INT 임춘희 목사 /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라고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CTS전북방송 영상취재 김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