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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05
조회 :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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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해외선교를 시작한지 25년이 되면서 초기 선교사 자녀들도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이중언어에 능통하고 타문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뛰어난 이 성인MK들은 차세대 선교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케냐의 키자베 지역의 MK학교 리프트밸리 아카데미, 이곳을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MK의 65%가 대학졸업 후 다시 선교지로 돌아와 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부모세대는 현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 땅에서 자란 이들은 훨씬 수월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1세대 성인MK들이 배출되면서 이들의 선교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소 2개 국어 이상의 언어 구사능력이 있고 선교지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선교에 헌신한다면 효과는 더 클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INT 김은정 선교사 / 두란노해외선교회 MK담당 한국선교계의 큰 숙제인 MK교육문제에 있어서도 성인MK가 겪은 고충과 다양한 경험은 중요한 방향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인MK가 선교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MK 주도의 포럼을 개최해 자신들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도록 하는 한편 교사선교사, MK교육 정책가 등 다양한 사역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GMS는 성인MK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 / GMS 국제적 감각과 적응력을 갖춘 선교사 자녀 1세대, 한국선교역사를 이어가는 귀중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성인MK에 대한 선교계의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DVE 선교사 자녀를 말한다 ③ / 성인MK, 차세대 선교 주역 RVA 출신 MK, 65% 선교헌신 한국도 1세대 성인MK 배출 이중언어 능통, 문화 수용성 높아 INT 김은정 선교사 / 두란노해외선교회 MK담당 다양한 경험 바탕, MK교육 방향제시 성인MK의 선교 참여 계기 마련해야 INT 강대흥 사무총장 / GMS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