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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03
조회 : 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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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신앙선배들이 남긴 유산을 돌아보거나 가족의 의미를 짚어보는 강연을 듣는 것은 어떨까요? 박새롬 기잡니다. --------------------------------------------- 믿음의 본을 보인 신앙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잇따라 열립니다. 연세대박물관은 학교창립과 기독교 선교 125주년을 기념해 31일까지 '기독교 선교와 연세'기획 전시를 엽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창간한 기독교신문인 '그리스도 신문'의 원본과 부인 호튼 여사가 명성황후에게 하사받은 순금팔찌, 청동손거울 등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사진을 통해 당시 선교사들의 활약상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한경직 목사 10주기를 기념해 '주님의 작은 종, 한경직 목사의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유품전을 개최합니다. 한경직 목사가 사용했던 성경, 친필기도문, 설교 노트 등 유품 100여점을 통해 고인의 검소한 삶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INT 최병현 관장 / 한국기독교박물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강연도 있습니다. 양화진문화원은 '가족'을 주제로 5월 한 달 간 목요강좌를 개최합니다. 오는 6일에는 이어령 교수와 이재철 목사가 우리사회 교육에 대한 대담을 나누며, 13일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목사가 이주여성의 정착실태를 통해 확대되는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이밖에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박동규 문화평론가의 강연이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어집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가족과 함께 신앙유산 살펴요! '기독교 선교와 연세' 전시회 / 5월 6 - 31일 /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소개자막) 언더우드 선교사 유품·사진 전시 한경직 목사 추모 유품전 / 5월 20일까지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소개자막) 검소한 삶·복음 열정 볼 수 있어 INT 최병현 관장 / 한국기독교박물관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 5월 27일까지 /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소개자막) 교육·이주여성 등 가족의미 살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