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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7
조회 :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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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13일 해외구호전문 실무자를 칠레 현지로 파견해 지진으로 고통받는 칠레국민을 위한 긴급구호를 실시했습니다. 긴급구호팀 50여명은 쌀, 밀가루, 설탕, 소금, 식용유, 화장지, 통조림, 스파게티, 녹차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1,000여 박스를 준비해 대지진의 진앙지인 꼰스띠뚜시온 지역 아래에 있는 뻬주우에 마을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뻬주우에 마을의 인구는 7,300여명으로 이번 지진이 몰고 온 쓰나미로 인해 한 마을에서 64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실종된 지역입니다. 지진구호를 위해 예장통합 총회는 1차로 5만불을 지원했으며, 이후 남반구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특수성을 감안해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조립식 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