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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9
조회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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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연구원은 오늘(29일) 대북인권정책관련 포럼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념주의적 접근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계사적 관점에서 인권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반도평화연구원 윤영관 원장은 기조 발언에서 “북한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대북 인권정책의 핵심”이라며, “지나치게 고도화된 정치적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념적 대결을 극복하면서 인권문제를 해결하는 제3의 길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는 “북한 인권문제는 21세기의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적 지평에서 중요한 문제”라며, “정치권이 북한 인권문제를 민주주의, 경제, 평화, 주권의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평화연구원이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 북한 인권문제 해결에 실질적 기여 방안을 제안하고자 기획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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