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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9
조회 :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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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고 박수진 목사 일행을 애도하기 위한 물결이 사고 후 이틀이 지난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봉천동 꿈꾸는교회와 경남 진해 꿈꾸는교회에는 교회가 속한 예장통합총회 김영태 총회장을 비롯해 교계인사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선교사역중 불의의 사고로 순교한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덥고 습한 현지기후와 열악한 냉동상황으로 훼손이 우려됐던 시신들은 필리핀 마닐라로 급히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의 상태에 따라 현지에서 화장하는 방법과 시신 그대로 운구하는 방법을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