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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10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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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국제테마불교공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흥식 대표회장 등은 오늘(10일) 한기총을 방문해 “국제테마불교공원은 대구시로부터 1200억 상당을 지원받아 지어지는 만큼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으로, 기독교계 전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구 테마불교공원을 비롯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109개 사찰의 템플스테이 추진에 대해서도 전국 16개 지역 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대응하기로 했다”며 “한기총이 지역 기독교총연합회 연대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기총 김운태 총무는 “종교간 화합 등 민감한 사안이 걸린 문제에 한국교회가 한기총을 중심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한기총 정관개정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 기독교총연합회를 산하기관으로 인정하는 등 구체적인 연합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 등 지역기독교연합회, 한기총 방문 “대구테마불교공원, 교계 공동대응해야” “한기총이 지역연대 구심점 되길” “한기총, 공동대응책·연합방법 마련” 영상취재 최병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