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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10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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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WCC총회에 한국교회가 제시할 주제로 ‘평화’ 가 논의되는 가운데, 주제설정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 토론회에서 발제자들은 “역대 WCC총회 주제들의 주어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었다”면서 “ 신학적이고 인간적이며, 창조론적인 주제가 설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 역사에 한국적 의제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 신학의 한계를 넘어, 한국 사상과 문화, 분단상황이 반영된 주제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WCC총회 주제는 신학자 입장과 함께 여성,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현장 목소리가 담겨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WCC총회 주제에 관한 토론회 / 10일 / 감신대 “역대 WCC 주제 주어는 ‘하나님’ ” “한국사상·분단상황 반영해야”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