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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05
조회 :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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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실 것을 아시고, 유월절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고자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간의 세족식이 마련됐습니다. 류인수 기자입니다.
------------------------------------------------------------------------------------ 환자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는 의사들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의사들에게 힘없는 발을 조심스럽게 내맡긴 환자들도 기도하는 마음 뿐입니다. int) 이두영/환자 늘 수술대와 병실에서만 만나던 이들은 두 손 꼭 맞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됩니다. int) 원영준 의사/관동의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관동대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고난주간을 맞아 세족식을 해온 지 올해로 4년쨉니다. 스스로 몸을 낮추고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주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해섭니다. int) 임영탁 목사/관동의대 명지병원 원목실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행사는 병원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손수 보여준 의료진 때문에 명지병원은 권위적이고 차가운 병원의 이미지를 벗었습니다. int) 김재욱 원장/관동의대 명지병원 예수님의 마음으로 환자를 섬기겠다는 의사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이번 세족식은 고난주간, 나를 본받으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더욱 기억나게 합니다. CTS 류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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