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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15
조회 :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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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은 연간 만명 정도 발생하지만 입양되는 아동은 4천명에 불과합니다. 고아를 돌보라는 성경말씀처럼 입양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데요. ,CTS뉴스에서는 입양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입양에 대한 교회의 활동을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1월 12일 경기도 한 수양관에서는 입양사역을 하는 7개 교회의 33개 입양가정이 모여 ‘입양가족 연합수련회’을 열었습니다. 입양가정이라는 공통점 안에서 부모들은 기쁨과 고충을 나누고 자녀들은 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들로부터 위로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같이 입양가정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격려하는 교회들의 ‘입양가정 네트워크’는 교회중심의 건강한 입양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순걸 회장//한국입양홍보회 인식변화를 위한 교회의 노력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호산나교회는 2000년부터 전문사역자를 두고 공개입양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가족모임을 만드는 한편 축하금, 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결과 17가정이 25명의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입양가정이 늘어날수록 입양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도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입양의 또 다른 방법으로 일대일 결연사업을 펼치는 교회도 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올해부터 한 가정에 한 아동씩 결연해 영적 부모이자 멘토의 역할을 하는 ‘영적 입양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영희 권사//사랑의교회 입양사역담당 대대로 혈연을 중시해온 우리나라는 세계 어떤 나라보다 입양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람직한 입양가정 모델을 만들고 입양에 대한 사회인식을 변화시키는 교회와 성도들의 노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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