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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28
조회 :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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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통합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착상태를 면치 못하던 가운데, 기성 측이 예성 측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는데요. 양화수 기잡니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통합할 경우, 교단 명칭을 예수교대한성결교회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성이 예성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통합에 대해 예성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기성은 내년 3월 임시총회를 열어 예성에 편입하는 방법을 결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분통합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입장이 구체화된 것으로, 총회장을 포함한 핵심임원직을 예성이 먼저 맡도록 양보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이러한 기성의 제안에 예성은 다소 엇갈린 반응입니다. 올해 총회결의를 통해 통합논의를 보류한 예성총회의 입장에서는 기성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70%이상의 목회자가 통합에 찬성한다고 결론을 얻은 ‘예성을 사랑하는 모임’은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예성은 수일 내로 임원회의와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표류하고 있던 양대 교단의 통합논의가 이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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