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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23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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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를 활용하는 새로운 예배형태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 예배’에 대해 찬반 토론이 벌어졌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올 봄 성경의 진리를 왜곡한 영화 ‘다빈치코드’의 상영을 두고 한국교회는 한바탕 홍역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영화가 우리사회 뿐 아니라 교회에 미치는 강한 영향력을 반증한 사건이었습니다. 영화를 예배에 적용한 새로운 예배형태가 등장한 것도 영화의 영향력에 주목하여 이를 복음의 메시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SOT 하정완 목사 // 꿈이있는교회, 영화예배 ‘아이즈’ 진행 제19회 신촌포럼에서는 영화예배의 가능성과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영화예배 ‘아이즈’를 진행하는 꿈이있는교회 하정환 목사는 “성경의 원리와 복음의 본질, 전문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한다면 모든 영화는 예배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찬반의견도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먼저 찬성 측은 영화가 청년세대와 불신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정종연 교수 // 백석대학교 그러나 일방적 의사소통 수단인 영화가 하나님과 사람간의 상호 의사소통인 예배에 개입하는 것은 예배의 본질적 속성을 간과한 것이라는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INT 조기연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예배의 본질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불변한 진리입니다. 그러나 세대를 이해하고 문화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려는 노력 또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일 것입니다. CTS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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