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12
조회 : 611
|
북한의 핵실험이후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한반도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내에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우려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국가조찬기도회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국가지도자 기도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강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 정근모 회장의 사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 김준곤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시국을 국가 위기의 시대로 규정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북한 복음화와 핵문제 해결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김영진 장로 /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 또 기도회에 참석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대표 더글라스 코어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가 북한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번 위기가 북한이 복음화 되는 계기가 될 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더글라스 코어 박사 / 美 국가조찬기도회 대표 북한의 미래에 대해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복음을전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지금 이때 우리는더욱 그러한 주님의 명령을 생각해야 한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도회 외에도 천영우 6자회담한국수석대표를 초청해 정부의 입장을 듣고 현 시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t - 한편 광화문에서도 북한의 핵개발 중지 촉구와 한반도의 안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평화의 소리는 통일한국을 향한 우리의 비전과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비핵과 반전, 협력과 인권을 강조하는 평화적 통일를 촉구했습니다. 또 북핵 반대와 평화통일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강승삼 목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이밖에 각 교단과 단체에서도 긴급 기도회와 모임을 개최하는 등 북한의 핵 실험 이후 한반도의 평화를 우려하는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