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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11
조회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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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는 분당새벽월드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 4월 드려진 주기철 목사에 대한 참회예배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SOT 권영복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평양노회장 평양노회로부터 박탈당했던 주기철목사의 목사직이 복권되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예장통합 평양노회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의 신사참배결의’와 ‘주기철 목사의 순교’에 대해 참회한 이 날의 예배를 역사적으로 조명했습니다. SOT 이덕주 교수 // 감신대, 한국교회사 발제에 나선 역사신학자들은 주기철 목사를 기념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의 신앙과 정신을 계승하려는 실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사참배를 둘러싼 한국교회의 분열과 갈등이 오늘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회개는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으로 승화될 때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SOT 이덕주 교수 // 감신대, 한국교회사 당시의 죄를 낱낱이 회개한 참회고백서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발제자들은 선배들의 죄를 자신의 잘못으로 회개한 평양노회의 회개운동에 높은 가치를 매겼습니다. 또 이러한 회개운동은 노회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단과 한국교회 전체로 확대해 대 부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박명수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참석자들은 참회예배의 순서가 가졌던 의미를 해석하며, 그날의 감동을 회고했습니다. 또 주목사의 신앙적 유산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주광조 장로 // 유가족 대표, 주기철 목사子 “내 아버님이 여기 살아계셨더라면, 뛰어가서 이 사실(복권)을 전하고 싶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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