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7
조회 : 2,769
|
세계 최고의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컴퓨터 전문가들이 사회복지기관과 NGO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IT환경이 열악한 단체들을 찾아가 무료 교육을 해주고, 프로그램을 개선해주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인 석우성 씨. 기업체의 발표 구성, 기획 등 전 과정을 자문하는 그가 특별한 강의에 나섰습니다. 탈북 대학생들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무료로 가르치는 것. 강의에는 두 명의 IT 전문가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프로, ‘MVP’들입니다. ‘MVP’는 자영업자, 의사, 회사원 등 직업은 제각각이지만 최고의 기술을 갖춘 데다 무료로 강의, 컨설팅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전 세계 150여명이 활동 중입니다. INT 김지훈 MVP /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IT환경이 열악한 NGO단체도 지원합니다.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못한 NGO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INT 라일엽 부장 / 한국청년정책연구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기술 자원봉사자인 MVP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2년 전 본격화했습니다. 행려병자를 보살피는 요셉의원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경실련 직원들에게는 온라인 IT강의도 해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그들에게 회사경영에 대한 법무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기업과 기술 자원봉사자, 수혜자 모두가 윈윈하는 프로젝트입니다. INT 권 찬 이사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평소 하지 않던 일이 아닌 가장 잘하는 재능을 기부하는 게 진정한 나눔이라는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의 전문가들. 이들의 활동이 새로운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