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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4
조회 : 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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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출산율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을 저출산으로 인해 지구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로 까지 발표했는데요. 이에 CTS뉴스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연중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복지부와 서울시 후원으로 8월부터 시작될 출산의 기쁨 전하기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고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이는 세계 최저 출산율입니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비 지원, 보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성과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식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행복우리연구소는 “임산부의 75%가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문화를 통해 먼저 경험토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합니다. INT 이가현 이사장/ 행복우리연구소 10:23 행복우리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함께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8월부터 1서울시를 중심으로 7월에 태어난 셋째 아이 가정에게 분유, 기저귀, 여성용품 등이 마련된 선물꾸러미를 선물합니다. 특히 새 생명 탄생에 대한 축복과 격려를 담은 메시지와 더불어 정부의 지원정책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자도 함께 전달합니다. 또한 10월에는 이들 가정을 초청해 서울시청 앞에서 백일잔치와 가족문화잔치도 기획 중 입니다. INT 이가현 이사장/ 행복우리연구소13:59 예비부부교육, 태교교육, 미혼모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는 행복우리연구소는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에 대한 국가적 요청은 높지만 정작 개인의 관심은 높지 않습니다. 다양한 가족문화 축제를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