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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8
조회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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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임진각까지, 민족화합과 국민통합을 간구하는 전국기도성회가 오늘(8일) 시작됐습니다. 어려운 현 시국을 극복하고자 그리스도인이 먼저 십자가를 진다는 각성의 뜻을 담아 십자가를 지고 1000km를 걷는 십자가대행진도 출정했는데요. 마라도에서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SOT) 기도소리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발전,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간구하는 기도가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에서 울려 펴졌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전국기도성회는 이번 제주 마라도 기도회를 시작으로 19일 부산, 8월 2일 광주 등 전국 22개 지역에서 열리게 됩니다. SOT 김용실 증경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백병도 총회장은 설교에서 "어려운 현 시국의 원인은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교만에 빠져있기 때문"이라며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묶고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백병도 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어 목회자와 성도들은 ‘믿음의 십자가를 지고 기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십자가 대행진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목회자들은 나무십자가를 어깨에 메고 제주에서 임진각까지 모두 1,000km를 행진하며 우상척결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SOT 구호소리 INT 방다락 목사 / 최남단마라도교회 십자가대행진과 전국기도성회는 8월 22일 임진각 연합집회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STD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에서 시작된 기도의 열기가 민족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으는 영적인 울림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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