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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8
조회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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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기독교가 전파된 지 150주년이 되는 올해, 일본교계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일과 7일에는 한인교회 성도들을 위한 부흥성회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일본 도쿄에서 고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일본기독교선교 150주년을 기념한 재일한국인교회연합특별성회가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일본선교’를 주제로 도쿄중앙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 성도 등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서 일본복음동맹 이사장 나가지마 슈이찌 목사는 "일본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기보다는 사람의 눈을 중시여기는 부끄러움의 문화“라면서 일본문화를 이해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INT 나가지마 슈이찌 이사장/ 일본복음동맹 일본은 주위 시선을 신경쓰는 '부끄러움의 문화' 이고 // 혼자보다는 여럿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의존적인 문화'입니다. // 한국교회가 일본문화를 잘 이해해 함께 협력하길 바랍니다. 이어 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김상복 목사는 “나와 다른 문화에서 사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복음을 정확하게 전하고 영혼을 사랑한다면 문화로 인한 문제는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상복 회장/ 세계복음주의연맹 목회자, 선교사들이나 우리가 할 일은 문화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특별성회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 일본선교협력회 총재 림인식 목사, 한국성경읽기회 UBF대표 이현정 목사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강사로 나섰습니다. 목회자들은 성령의 힘으로 사역할 것을 당부하며, 일본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왜 살아야 합니까?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왜 죽어야 합니까? 주를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 음식을 먹을 때도 주를 위해서 먹어야 합니다. // 왜 선교를 해야합니까? 주를 위해서 이뤄져야 합니다. STD 일본과 한국의 대표 목회자들 강의로 진행된 연합성회는 일본의 한국 크리스천들을 위로하고 일본 선교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고성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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