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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8
조회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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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기독청년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노방전도는 표현의 자유로 봐야한다는 찬성측과 공공성 침해라는 반대측 패널이 나서 토론을 벌였습니다. 찬성측 경희대학원 심어진 씨는 “시대마다 요구되는 선교전략이 다르고, 사람에 따라 복음 전파 방식이 다르다”며 “노방전도도 선교를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한신대학원 한세욱 씨는 ”온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것이 선교라고 볼 때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면서까지 굳이 노방전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참가자들은 노방전도의 공격적인 성향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전도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