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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20
조회 : 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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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박이희 전도사는 지난해 12월 자살예방캠페인을 벌이며 전국을 도보로 순례했습니다. 탁구선수에서 영어강사로 변신하며, 지금은 스포츠 선교사를 꿈꾸는 박이희 전도사를 이동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새문안교회 교육관에서는 금요일마다 탁구동호회가 열립니다. 목사와 성도 사이에서 탁월한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코치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박이희 전도사. 사실 그는 1974년 국가대표 탁구선수로 발탁돼 100여회 이상 우승했을 뿐 아니라 81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탁구단에서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int) 이수영 목사 / 새문안교회 박이희 전도사는 2001년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됩니다. 신앙회복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선다는 뜻의 ‘필립’을 필명으로 사용하며 그는 선교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INT) 박이희 전도사 지난해 12월부터는 사회 속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의 심각성을 느끼고 전국 1천 킬로미터를 도보로 순례하는 자살예방캠페인도 벌였습니다. 박이희 전도사는 특히 한국 스포츠선교의 연합을 강조하며, 모든 종목이 연계돼 활동할 수 있는 대한기독교체육회와 한국체육신학대학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박이희 전도사 스포츠선교의 달란트를 갖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박이희 전도사. 그를 통해 육적인 건강 뿐 아니라 영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역사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