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20
조회 : 2,264
|
한국보다 기독교 역사가 길지만 복음화율은 0.8%에 불과한 일본, 그 곳에서 3천명 성도가 모이는 영향력 있는 교회를 이끌며 성공적인 일본선교를 하고 있는 한국인 목사가 있습니다. 비결은 민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일본 동경 번화가에 자리한 동경중앙교회, 영적 불모지 일본에서 일본인 천명, 한국인 천명 정도가 출석하는 큰 교회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일본 지자체도 포기한 노숙자 구제사역을 7년째 감당하고 있으며 지교회도 22개나 세웠습니다. INT 이강헌 목사/동경중앙교회 이강헌 목사는 “교회부흥의 원동력은 노숙자, 야쿠자, 승려 등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을 품고 말씀과 제자훈련으로 그들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야쿠자는 목사가 되고 노숙자는 취직을 하고 승려가 교회일꾼이 되는 등 수많은 이들이 교회를 통해 삶이 변화된 것입니다. INT이강헌 목사/동경중앙교회 이강헌 목사는 19일 열린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정기월례회에 참석해 이같은 일본선교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일본인과 일본사회가 말씀으로 변화된 과정은 평신도지도자들에게도 큰 도전이 됐습니다. INT 권승달 장로/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이 목사는 일본선교에 있어 무엇보다 ‘사랑’을 강조합니다. 역사적 배경으로 편견에 갖힐 것이 아니라 같은 천국시민으로서 한 나라 한 민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헌신할 때 결국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이강헌 목사/동경중앙교회 8백만개의 신을 모시는 일본, 창조주이자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그 땅에 전파하 위해선 약한 자를 섬기는 헌신과 그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요구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