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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9
조회 :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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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평신도 단체들이 한국교회 양대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독 국회의원들은 사회와 경제 등 전반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한국교회의 협력을 요청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기관의 신임회장이 올해 처음 조찬기도회에서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국가조찬기도회와 성시화운동, 기독실업인회와 한일기독의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 김영진 회장은 “한국교회의 양대 기구를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뤄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진 회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조찬기도회에는 한국교회 원로 방지일 목사를 비롯해 교계 인사는 물론 김형오 국회의장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양대 수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의 선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조찬기도회로 초청받은 양대 기관장들은 “낮은 자세와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려운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연합과 일치를 통해 우리사회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삼환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연합과 일치, 우리사회의 위기 극복을 강조하며 한국교회 양대 수장이 함께 한 이번 기도회가 올 한해 우리 사회를 부흥케 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