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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2
조회 :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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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학교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오늘(12일) 열렸습니다.
올해로 102회째인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등 학부 졸업생 154명과 신학대학원 졸업생 385명 등 모두 744명이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삼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민족, 세계, 인류를 위해 이사야처럼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며 “오직 복음의 능력 안에서 성령충만해 시대를 넉넉히 이겨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선 11일 졸업감사예 배가 영락교회에서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설교를 맡은 이철신 목사는 “예수를 만나 거듭난 뒤 사명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사도 바울처럼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목회자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885년 설립된 장로회신학대학교는 그동안 길선주, 서경조, 이기풍 등 한국교회를 이끌었던 믿음의 선배를 비롯해 1만8천여 명의 목사 후보생들을 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