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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05
조회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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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는 종교개혁자 요한 칼뱅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그의 일생과 사상, 500주년의 의미 등을 기획보도 했는데요. 오늘은 서양에서도 보기 힘든 16세기 칼뱅의 작품들과 초대교부들의 원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국내에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칼빈박물관’. 세계 유일의 ‘칼빈박물관’인 이곳에는 종교개혁 관련 사료 1만여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40년 가까이 전세계를 누비며 칼뱅의 자료들을 수집해 온 정성구 박사는 “탄생 500주년을 맞아 개신교의 정체성을 돌아보며 모든 성도에게 ‘칼빈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INT 정성구 박사/ 칼빈박물관 박물관에는 폴리갑, 암부로스, 어거스틴 등 초대교부들의 원전이 16세기 구텐베르그 활자로 보존돼 있습니다. 또한 마틴 루터의 95개조 사본, 구텐베르그판 루터역 성경과 제네바 성경 등이 전시돼 칼뱅주의 신학의 근본과 발전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INT 정성구 박사/ 칼빈박물관 또한 칼뱅의 신학이 고스란히 담긴 ‘기독교강요’ 초판을 비롯해 네덜란드어, 영어 등의 번역본도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기독교강요’는 사도신경과 십계명을 성경적으로 해설한 명작으로 16세기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교과서로도 사용됐습니다. INT 정성구 박사/ 칼빈박물관 특별히 박물관에는 서양에서도 보기 힘든 칼뱅의 저서와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칼뱅 동판화, 100년 전에 만들어진 석고상 등 진귀한 자료들이 전시돼 2천년 기독교 역사를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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