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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04
조회 :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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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미국 선교사가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 세운 제25중학교는 중고생 4천여명이 다니는 명문 공립중학교인데요. 중국에서의 학원선교를 목표로 자비를 들여 제25중학교에 국제부를 설립해서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 주인공 있습니다. 박남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비전아카데미 사무실, 전주 인후교회 김성조 장로가 오늘도 유학관련 상담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00년 학원선교의 뜻을 품어 비전아카데미를 설립한 김성조 장로는 중국 제25중학교에 국제부를 설립하고 한국학생들의 중국유학을 도우며 글로벌 리더들을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INT 김성조 장로 // 비전아카데미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에 있는 나라이고 또 무한한 성장을 할 수있는 그건 가능성을 가진 나라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양성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중국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중국 제25중학교 국제부에서는 한국학생 10여 명이 유학 중입니다. 비전아카데미는 이들이 학교와 현지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짜임새 있는 기숙사 생활, 한국과 중국 선생님들의 1대1 학습생활지도로 학업 뿐 아니라 개인생활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무엇보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매주 베이징 교회에서의 예배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세우며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NT 한영주 학생 17세 // 비전아카데미 “처음 중국에 왔을 때 음식과 생활면이 모두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말도 잘 못했고 생활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비전아카데미를 통해 중국어에 익숙해지고 친구를 얻게 돼 지금은 중국생활이 재밌습니다.” 한편 비전아카데미는 형편이 어려운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한국유학의 기회도 제공해 한중간 문화와 인적재원 교류도 이뤄내고 있습니다. INT 김성조 장로 // 비전아카데미 “앞으로도 우리는 중국을 향해서 우리들의 꿈들을 펼 것이고요 중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한국으로 데려와서 여기서 훈련시키고 교육시키는 일들과 그리고 한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나가서 세계를 향해서 꿈을 펼 수 있는 학생들을 만들고 싶은 그런 꿈입니다.” 21세기 세계 중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그곳에서 이뤄지는 학원선교를 통해 한국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세계의 재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CTS 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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