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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07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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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관과 교단의 한해 계획을 들으며 2009년 한국교계를 전망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국사회를 화합으로 이끌겠다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새해 계획을 듣겠습니다. 보도에 양화수 기잡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올해를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의 해로 정하고 오는 18일, 천주교, 정교회, 루터회 등과 함께하는 대규모 기도집회를 개최합니다. 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기도한다는 취지와 동시에 분열된 한국사회를 종교간 화합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협도 올해 한국사회가 직면한 최우선 과제를 경제안정으로 꼽으면서, 무분별한 성장을 통한 회복보다 분배의 문제가 제도적으로 보장된 안정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경색된 남북관계 해결을 위해 교회협은 북한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한편, 한미, 한중 교회협의회와 공조하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또한 교회협은 2013년 개최되는 WCC총회의 유치장소가 올해 9월 결정되는 만큼, 이 대회의 한국개최를 위해 회원교단과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설립 85주년 기념행사 역시 한국교회 연합기관으로서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살려 내실있게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리스도인 일치, 경제안정, 남북화해를 통해 한국사회에 화합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2009년 사역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